경기도, 고양 BTS 공연 앞두고 12만 인파 대비 현장 안전관리 총력 점검도·고양시·경찰·소방 합동점검…인파·교통·숙박업소 관리 및 바가지요금 예방 협력 강화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이번 점검은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고양시와 경찰, 소방당국, 민간 안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공연 전반에 대한 안전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해당 공연은 오는 4월 9일과 11일, 12일 사흘간 열리며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들은 다수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가정해 협력 체계와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출입구 운영 방식과 관람객 이동 동선,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 관리 방안,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책과 주차 관리 계획, 안전요원 배치 현황,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시스템도 함께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 안전성뿐 아니라 관람객 흐름과 현장 운영 계획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주변 숙박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과도한 요금 인상이나 불공정 행위로 인한 이용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성중 권한대행은 “대형 공연일수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핵심”이라며 “관람객의 안전은 물론 교통, 숙박 등 전반적인 이용 환경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사고 없는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향후에도 공연과 축제 등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에 대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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