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6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5년 실적 기준)’ 결과, 세정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가 매년 주관하는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신장률, 정확한 세수 추계 등 6개 기본 지표와 제도 개선, 국정과제 이행 등 15개 가감산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도세 부과 징수 실적과 세수 추계의 정확도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수원·용인·화성 등 세수 규모가 큰 도내 주요 도시들이 포함된 1그룹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탈루 세원에 대한 면밀한 기획 조사와 누락 세원 발굴에 힘쓰는 한편, 현 년도 체납액 최소화 대책을 강력히 추진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치를 웃도는 총 1조 4,350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평택시는 시민 중심의 세무 행정 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성실 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각종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세정 담당자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펼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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