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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 “영통구청 신청사, 2030년까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해야”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실현 가능성 낮아… 행정력 낭비 우려”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4/08 [18:22]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 “영통구청 신청사, 2030년까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해야”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실현 가능성 낮아… 행정력 낭비 우려”

곽희숙 | 입력 : 2026/04/08 [18:22]

 

 

▲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매탄동 일대 주민 숙원 사업인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을 다시 한 번 강하게 촉구했다.

 

배 의원은 8일 열린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복합문화·체육 기능과 주차시설을 포함한 신청사를 오는 2030년까지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탄 지역 소외 문제를 공론화하는 한편, 중기재정계획 반영 요구, 부지 개발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 공청회 개최 촉구, 국가 공모사업 참여 제안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채 발행 가능성과 시 재정 투입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영통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미 2025년 ‘영화지구’가 같은 사업에 선정된 상황에서, 연속 지정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아울러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재지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도 문제로 꼽았다. 설령 공모에 선정되더라도 전체 사업비 대비 국비 지원 비율이 낮고, 완공 시점 역시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배 의원은 대신 시 자체 재원을 활용한 직접 추진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기업 세수 증가를 언급하며 재정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큰 공모사업에 의존하기보다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인 주민 편의시설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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