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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은행 확대… 지역 금융과 손잡고 편의성 높인다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4/09 [17:07]

광명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은행 확대… 지역 금융과 손잡고 편의성 높인다

곽희숙 | 입력 : 2026/04/09 [17:07]

▲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사진 가운데)이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병환 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 왼쪽 첫 번째), 배진열 광명신용협동조합 이사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과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전용계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광명시는 지방보조사업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금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일새마을금고, 광명신용협동조합과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전용계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동안 시 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에서만 만들 수 있었던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를 앞으로는 관내 새마을금고와 광명신협에서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지방보조사업은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민간 등이 수행하는 특정 사업에 시가 재정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부터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자는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반드시 전용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시는 이번 조치로 보조사업자들의 금융기관 선택권이 넓어지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금융기관을 활용함으로써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자산화를 통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보조사업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돕는 동시에 지역 금융과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지역 자산화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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