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안양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지난해 추진 실적을 꼼꼼히 되짚어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올해 세부 이행계획을 공유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해 ▲건축(19개) ▲수송(16개) ▲폐기물(13개) ▲흡수원(7개)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총 55개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당초 설정했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점검에서도 5개 부문 2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종합등급 ‘매우 우수’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상위법 개정에 따른 명칭 변경 안건도 논의됐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 개정으로 국가 위원회 명칭이 ‘국가 기후위기 대응위원회’로 바뀜에 따라, 안양시 역시 관련 조례를 정비해 위원회 이름을 ‘안양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로 변경할 방침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적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힘을 모아 실전적인 녹색 성장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