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발표된 경선 결과에 따라 신 후보는 당 공식 후보로 확정됐으며, 선거사무소에서는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수락 연설에 나선 신 후보는 “정치에 입문한 지난 26년의 시간이 떠오른다”며 “함께해 준 당원과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시민과 동지들의 응원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권위적인 시장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일하는 도구 같은 시장이 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선 결과에 감격하기보다는 이제 시작이라는 책임감이 더 크다”며 “곧바로 본선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과 지지자들이 지금처럼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정책 연대를 선언했던 권봉수 예비후보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신 후보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26년에는 반드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중심의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협력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인 김형수 역시 “지금부터가 진짜 경쟁의 시작”이라며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 측은 “경선에서 확인된 민심을 바탕으로 통합과 연대의 선거를 펼치겠다”며 “구리시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보 확정을 계기로 신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며 6·3 지방선거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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