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성남의 미래 가치와 시민 삶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향후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을 설명했다.
신 시장은 우선 재개발·재건축 정책과 관련해 “도시 전반을 통합적으로 재창조하는 방식의 정비사업이 필요하다”며, 민선 9기에서 약 10조 원 규모의 재개발·재건축 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주민 부담 완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성남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주요 거점 간 철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복지 정책으로는 신생아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산 형성 지원 제도를 제안했다. 출생 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으로 도시개발, 산업 기반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언급하며, 향후 정책 연속성과 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성남의 변화와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장 선거는 향후 각 정당 및 후보자들의 공약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