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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X 시대’ 맞춤 직업교육 혁신… 미래형 모델학교·선도지구 본격 가동

도내 직업계고 정책 성과로 증명한 직업교육 확대 추진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5 [17:40]

경기도교육청, ‘AI+X 시대’ 맞춤 직업교육 혁신… 미래형 모델학교·선도지구 본격 가동

도내 직업계고 정책 성과로 증명한 직업교육 확대 추진

곽희숙 | 입력 : 2026/05/05 [17:40]

 

 

▲ 2026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및 선도지구 인포그래픽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및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직업교육 체계 개편에 속도를 낸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축적된 직업계고 정책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도 전역으로 확산해 직업교육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모델학교는 ▲블렌디드 교육 ▲인공지능 융합(AI+X) ▲공유형 직업교육 ▲지속가능(ESG) 융합 ▲지역 연계 상생 ▲하이테크 등 6개 분야로 운영된다. 각 학교는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블렌디드 특성화고로 지정된 삼일고는 과정 중심 평가를 도입하고 일반고 학생의 전문교과 이수를 지원한다. AI 융합 분야에는 한봄고, 경일고, 근명고, 분당아람고, 경민비즈니스고가 포함돼 전공 교육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다.

 

공유직업계고로 선정된 안양공업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분당경영고는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학생은 물론 주민과 재취업 희망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군포e비즈니스고, 수원농생명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는 ESG 가치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에 맞는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지역 협력형 특성화고도 확대됐다. 기존 삼일공고, 경민IT고 등 8개교는 재지정됐으며, 안양문화고, 매향여자정보고, 수원공업고 등 6개교가 새롭게 포함됐다. 하이테크 분야에서는 한국모빌리티고와 경기항공고가 다시 선정돼 첨단 산업 인력 양성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수원, 광명, 용인, 파주, 고양 등 5개 지역은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해당 지역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대학, 기업과 협력해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확산을 통해 직업계고의 체질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지역과 산업에 기반한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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