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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경 화성시장 후보,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 “주거환경 개선·공동체 회복 추진”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5 [21:16]

박태경 화성시장 후보,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 “주거환경 개선·공동체 회복 추진”

곽희숙 | 입력 : 2026/05/05 [21:16]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박태경 국민의힘 화성시장 후보가 4일 화성시아파트입주자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 개선 문제와 함께 점차 약화되고 있는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 측은 “준공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배관 교체, 옥상 방수, 승강기 보수 등 대규모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해 입주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공동주택은 시민 다수가 거주하는 생활 기반인 만큼 안전과 관리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 확대 ▲공용시설 보수 예산 강화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원스톱 지원체계 도입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책에도 의지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층간소음이나 주차 갈등 등은 결국 이웃 간 소통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확대를 비롯해 합창대회 등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지원, 옥상 정원 조성 및 공동육아 활동 지원, 커뮤니티 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단지 내 유휴 공간을 주민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화성’,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 관계자 역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제안된 내용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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