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직접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됐다. 봉사단은 칼갈이와 소형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서비스 등 주민 수요가 높은 분야의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LED 조명 교체와 태양광 센서등 설치처럼 현장 작업이 필요한 서비스는 사전에 각 가정을 방문해 미리 작업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봉사단은 외초마을 현장 여건을 고려해 마을회관 대신 마을 입구에 별도 봉사 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등 탄력적인 현장 운영도 함께 실시했다.
고흥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각 마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깨동무봉사단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21일 두원면 성두리 일원 3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277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태(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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