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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날 맞아 ‘녹색나눔장터’ 개최… 자원순환 문화 확산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7 [14:04]

광명시, 어린이날 맞아 ‘녹색나눔장터’ 개최… 자원순환 문화 확산

곽희숙 | 입력 : 2026/05/07 [14:04]

▲ 지난 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대에서 '2026년 제1회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의 장을 마련하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원에서 ‘2026년 제1회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교환하는 중고장터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 속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시민들이 자원 재사용과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업사이클링 및 재활용 관련 기업 부스도 운영돼 친환경 제품과 재활용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특히 폐건전지 교환 행사와 우산 수리 서비스는 생활 속 자원 재활용 실천 사례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안병학 화백이 참여한 ‘우산 업사이클링’ 체험이었다. 버려진 우산에 새로운 디자인과 예술적 요소를 더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행사장은 자원순환과 예술이 어우러진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물건이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녹색나눔장터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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