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호암소 생태탐방로 등 지역의 신규 관광지 개장이 임박함에 따라, 적극적이고 깊이 있는 관광 자원 정보 전달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3월 10일 1차 역량 강화 교육 추진으로 강원대 차장섭 교수를 초빙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4회에 걸쳐 교육, 관광, 문화예술기관 및 지역 향토 전문가 등의 강의를 통해 시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 및 문화 습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인 무릉3지구 복합체험 관광단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현장 답사 및 실무자 현장 교육을 실시해 관광 자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SNS 및 온라인 홍보 교육을 병행해 동해시 관광 자원을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범위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교육을 통해 우리 시의 관광문화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정확하고 재밌게 널리 알리는 것에 힘쓰고, 문화관광 해설이 또 하나의 별미로서 성장하여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타 시군에게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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