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최근 개관한 실내놀이체험실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지역 영유아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기존 장난감도서관 2층 공간을 실내놀이체험실로 새단장해 1층의 장난감도서관과 합쳐 ‘아이랜드’라고 이름 짓고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557㎡ 규모인 이곳은 3~12세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놀이휴식공간으로, 특히 코로나19로 타 지역 놀이시설 방문이 꺼려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순창읍에 사는 김씨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층간소음으로 마찰이 있어 왔는데 이 문제가 말끔히 해소되었다”고 말했다.나미선(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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