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네이버 카페 ‘광명시 멍멍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cafe.naver.com/gmmsm)을 개설, 2000여명에 달하는 애견인들을 대변하고 있는 오승은 대표를 만났다.
오 대표는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하고, ‘광명시 반려인 소통의 장’을 열어 견주들의 고민을 듣는다. 뿐만아니라 '주민제안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실시하고, 동물 보호 정책을 제안하거나 반려동물과 관련한 조례의 개정이 필요할 때 적극 목소리를 내고있다. 이러한 오승은 대표의 행보는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정책 협약 등으로 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반려견을 사랑하고, 견주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오승은 대표를 만나 그가 지향하는 애견 문화에 대해 들어보았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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