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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분식회계라는 치명적 허위보도에 대해 법적 조치 할 것"

김현우 | 기사입력 2022/03/08 [22:57]

대우산업개발, "분식회계라는 치명적 허위보도에 대해 법적 조치 할 것"

김현우 | 입력 : 2022/03/08 [22:57]

 

한 시민단체로부터 회계조작 혐의로 고발 당한 대우산업개발이 최근 00법무법인을 선임해 회사의 '분식회계'관련 기사를 쓴 언론사에 대해 허위보도라고 지적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시사했다 .

 

지난달 28일 대우산업개발은 00법무법인은 통해 해당 언론사에 '기사 삭제 요청 건'이라는 제목으로 내용증명서를 발송했다.

 

기본 내용은 '귀사가 보도한 '대우산업개발 가족 동원 분식회계 의혹에....'라는 내용과 함께 허위 보도에 대해 해당 기일 내에 기사를 삭제하지 아니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했다.

 

이에앞서 00법무법인은 "민·형사상 조치를 해 법적 분쟁의 초기 단계이므로 본격적인 분쟁 이전에 언론사로서의 직업적 양심에 비추어 기사를 삭제해 달라"고 피력했다.

 

해당되는 사건의 내용은 대우산업개발이 수년간에 걸쳐 수백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한 시민단체의 경찰 고발로 촉발된 사건이다.

 

또한 지난 1월 초 한 언론사가 대우산업개발이 직원 가족을 동원해 분식회계를 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보도해서 시작이 됐다.

 

이로인해 대우산업개발 노동조합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언론사에 대한 수사 및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와 일파만파로 일이 커지게 됐다.

 

이에 대해 00법무법인은 "(분식회계 허위보도)아무런 취재 및 또는 검증 절차 없이 보도를 한 것"이라며 "최근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했다"라며 "보도가 허위임이 밝혀지면 삭제 조치 되지 않은 기사를 상대로 추가 법적 조치" 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대우산업개발 측의 분식회계 관련 답변은 대부분이 사실상 분식회계를 인정하고 있는 내용이라 함께 검토한 전문가들도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이라 의아해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산업개발 측의 분식회계 관련 답변을 듣고자 수차례 전화를 시도한 결과 회사 관계자들은 '담당자가 자리를 잠시 비웠다', '담당자에게 전화번호를 전달했다', '담당부서에 코로나 확진자 문제로 많이 빠져서 안 계신 것 같은데 계속 연락을 시도해 보라'는 말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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