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9월 개교 예정인 검단신도시내 이음초등학교 신축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통학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공사현장 점검은 레미콘 파동, 물류파동 등으로 각종 자재 반입차질이 발생되면서 공사기일이 촉박해진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실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개교업무추진단을 구성해 인사, 급식, 통학로 및 시설 안전 등 전 분야를 점검하며, 2020년부터는 학부모 위원을 위촉해 개교준비과정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참여를 확대해 수요자가 직접 학교현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학교의 개교점검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음초 개교로 검단신도시 지역 과밀학급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개교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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